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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0/13 땅콩이네 식단표

냉장고재료 :   다진소고기양배추2브로콜리버섯조금계란1베이컨2노랑파프리카1감자1/2맛살오이1/2올리브조금*장볼것:휘 요거트/ 파프리카/ 양파/ 당근/ 가지(마늘간장가지, 가지볶음밥)/애호박계란10 / 버섯/ 치킨스톡/ 땅콩버터/ 옥수수바나나/사과/귤?통삼겹(오븐구이) / 생강가루/ 로즈마리가루--------------------------------------------------------------------향초/ 머핀틀(실리콘)소면(대파국수용)   * 고민 : 땅콩이를 위해 고기를 저녁에라도 매일 주고 싶은데 마땅해보이는 고기를 아직 모르겠음일단 다진 소고기활용 + 통삼겹 하루 + 소고기를 구워줄 수 있으려나?! 일월화수목금토아침미숫가루/ 삶은계란/ 포도오트밀미역들깨죽치아바타빵그래놀라 우유/요거트삶..

땅콩이네집 2024.10.14

[헝가리] 네살 아이와 부다페스트 여행 (극P가족의 즉흥여행기)

9/16/2024 - 9/20/2024 여행을 마치고 적어보는 부다페스트 여행 일정 16월요일 : 새벽에 에어비앤비 도착 후 오전까지 쉬기(마이리얼트립에서 야경투어 신청) - 간단하게 식사, 근처 둘러보기, 장보기 - 차량 야경투어 - 랑고스 포장 17화요일 : 유모차픽업 및 놀이터 - 카페제로보 - H&M(수영복 있나 확인) - 아란베이커리 - 뉴욕카페 - 굴라쉬 저녁 18수요일 : 놀이터 - 뉴가티 역 맥도널드 점심 - 뉴가티 역 데카트론(수영복/암튜브 구매) - 도서관 - 중앙시장(토카니와인&기념품사기) - 센트럴그랜드 카페 - 엘레강스 바버샵 - 숙소복귀 후 저녁(신라면) 19목요일 : 세체니온천 - 케밥 픽업 후 숙소에서 점심 - 머르기트섬 놀이터 - 짐 싸기 20금요일 : 아침에 공항으로 출발..

런던루튼공항to 부다페스트 위즈에어후기2_위즈에어 수하물 추가_좌석지정 유무 (유모차분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루튼공항 입성!    이미지 트레이닝 했던 루튼공항 내부ㅎㅎ어차피 늦어서 여유있게 둘러보고 화장실도 갔다가 저녁도 먹었다. 안에서도 물이나 초콜렛 런던 관련 물품을 구매가능하다      식당은 몇 개 있었지만(많지는 않음, 그리고 비쌈) 아이와 먹기 마땅한 게 없었다.그래서 그냥 멕시칸 음식점으로 들어와서 부리또, 퀘사디야를 시키고 숙소에서 삶아온 삶은 계란을 같이 먹었다.  아보카도와 토마토를 냠냠 잘 먹고, 부리또는 매워서 못 먹고, 그나마 삶은 계란 있어서 요기를 한 우리 땅콩이ㅠ집 떠나서 제일 고생하는 건 네살 아이인 것 같다ㅠㅠ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보딩 게이트!여유있게 왔다고 생각했는데 보딩게이트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다.역시 짐작은 틀리지 않았다. 위즈에어 탑승시 보..

런던to부다페스트 위즈에어후기1 (ft. 빅토리아 코치역 National Express)

[위즈에어/ 빅토리아코치 역 버스 후기가 별로 없었던 기억이 나서 남겨보는 후기]​헝가리로 떠나는 날, 날씨가 유난히 좋아서 아침에 놀이터도 갔다가 사치미술관에도 갔다가 여유를 부렸다. 그리고는 부랴부랴 빅토리아 코치역, 우리로 치면 고속터미널 역에 도착.   여기서 티켓을 끊는 곳으로 가서 (물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다) National Express 바로 출발하는 버스표를 달라고 했다. 그런데 거기 시크한 직원 언니는 당장 출발하는 차는 만차라 표가 없고 한 시간 후 버스표만 살 수 있다고... 망했다 - 싶었지만 버스 내리자마자 막 달려가면 되지 않을까 희망을 놓지않고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면서 버스를 기다렸다. 물론 네살 꼬마가 고터 역에서 한 시간을 멍하니 버티는 건 쉽지 않았고ㅠ..